우리나라에 대해 알아보는 수업 #국제공동수업 #임시정부기념관

*지난 시간 국제교류 수업 관련 글은 페이지 가장 하단을 참고😊

 

국제교류 수업을 하면서 '아차!' 싶었다.

교류할 국가에 대해서는 많이 알아보지만, 정작 우리나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진지하게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공문을 통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학생교육을 실시

한다는 것을 보게 되어 바로 신청했다.

 

오늘은 그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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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청 방법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아래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사이트에 들어가서 수업을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기념관에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형태와 실시간 양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형태가 있다.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수업도 있고, 새롭게 만들어진 수업도 있으니 지속적으로 들어가보면 좋다.

 

https://www.nmkpg.go.kr/main/reserveApp/RCT00051/reserveApp_main.do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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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전 준비

1) 자료 준비

신청이 완료되면 수업 전 담당 연구원님이 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을 준다.

*혹시 연락이 안오는 경우 위 사이트에 들어가 접수를 확인해봐도 된다.

 

수업이 있기 1~2주일 전 즈음에 택배로 수업자료와 활동지를 보내주기 때문에 질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교사 및 학생 설문을 하게 되어있는데 미리 출력해두자.

 

 

담당자분께서 보내주신 메일

 

2) 웹캠, 마이크 준비

본 수업 중 화면

 

코로나 때 원격수업을 하던 경험을 살릴 수 있었다.

웹캠은 총 2개를 사용했다.

• 교사 컴퓨터와 연결된 웹캠
• 스마트폰(삼각대)

스마트폰을 활용해 학생 전체 모습을 송출했고, 교사 컴퓨터와 연결된 웹캠으로는 가까운 학생들의 모습을 송출했다.

마이크는 교사 컴퓨터와 연결된 웹캠을 활용했다.

 

또한 수업 중 학생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해야할 때는 스마트폰을 이동하며 화면을 송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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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 수업

 

수업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광복군가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기념일 소개
• 대한민국임시정부 소개
• 광복군가 듣고 빈칸 채우기
• 광복군가를 개사하기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이루어졌고, 역사에 대한 전문가분들이 만든 내용이라 수업도 깊이가 있으면서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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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체적인 소감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이 말이 떠오르는 수업이었다.

역사 교육에 대한 자료를 제작하는 것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실제 수업 중 비계를 설정하고 학생의 수업 태도를 관리하는 것은 초등학교 교사가.

 

이번 수업을 통해 국제교류를 하면서 소홀해질 수 있는 우리나라에 대한 바른 인식과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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