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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JLPT N1, DELE B1에 합격했다.
약 1년 9개월 간의 4개 국어 학습 과정에 관한 책을 쓰자고 마음을 먹었을 때, 존경하는 누나들이 이 책을 추천해줬다.
언어 공부에 대한 편견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고.
성인들이 언어를 공부할 때 어디에서 포기를 하는지를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이 책의 핵심을 저자는 책의 첫번째 장에서 드러내고 시작한다.
'게릴라 러닝'은 하나의 메시지를 떠오른 즉시 무한하게 변주하는 즉흥성을,
생산이 이루어질 때까지 유지하는 기술이다.
나 또한 가능성이란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다닌다.
AI와 데이터를 학습하는 것도 새로운 가능성을,
4개 국어를 학습하는 것도 새로운 가능성을 위한,
IB를 학습하는 것도 새로운 가능성을 위한 것이라고.
이 책은 이미 저자와 같은 신념과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저자와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위안이 되거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초등학생들의 산만함도 다시금 살펴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이 책의 내용 중 공감되었던 부분을 마지막으로 서평을 정리하려 한다.
산만함의 다른 말은 지적 호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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